2012. 7. 17. 23:16

이옵니다. 남을 위압하는 자는 반드시 망하고, 천의 (定意)에 복종
하는 사람은 반드시 번창할 것이오니, 오늘의 고초가 후일에는
반드시 기쁨으로 화할 것 이 옵니 다. 우리들은 군신(賣臣)이 하나로
굳게 뭉쳐 어떤 일이 있어도 오늘의 국난을 타개해 나갈 것이니,
상천(上天)인들 어찌 간동이 없을 수 있으오리까. 이제픈 슬픔을
거두고, 내일의 승리를 위해 다같이 축배 (祝杯)클 들기로 하십시
다.
모든 사람들은 눈물을 셉어 삼키며 고별주를 함께 마셨다.
이윽고 배가 중류(中流)로 헤쳐 나가니, 훤앙새 한 쌍이 정답게
회롱하며 헤엄을 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구천은 원앙새의 다정함을 보고 눈물율 흘리며 부인에게 말한
다.
훤앙새 같은 미물들도 저럴듯이 행복스럽게 지내고 있는데,
우리 부부는 헌승(千乘)의 군왕(君主)이던 몸이 이제는 남의 나라
의 노예가 되게 되었으니, 이 어찌 하늘의 뜻이라고 볼 수 있으리
동행하던 중신들은 그 말을 듣고 소리없이 울었다, 며칠 후에
회계산에 당도하니, [독수리날아요] 매혹적 오장 왕손웅은 일행을 오도(론都-經理)로 끌
고 와, 오황 부차에게 알현시킨다.
구천은 일행과 함께 땅바라에 이마를 주아려 알현하고, 많은
보물들을 오왕에게 헌상(獻上)하면서 정식 으로 항복표(降伏業)를
올린 다.
동해 (東海)의 역신(逆臣) 구천은 대 왕의 군려 (事旅)를 괴롭힘 으
로써 용서받지 못할 죄를 범하였사옵니다. 이제 스스로의 죄과를
깨닫고 모든 국초와 모든 국고(國庫)와 모든 신하들을 대왕 전에
바치오니, 대황께서는 이 몸율 죄인으로 다스려 주시옵소서.
오왕 부차는 구헌의 장복운 지극히 만족스럽게 여기며 말한다.
자고로 우리 나라와 칠나라는 하늘을 같이할 수 없는 원수의
나라다. 그러나 내 이제 그대의 항복을 가상하게 여겨, 특별히
자애길을 베풀어 주고자 하니, 그대들은 그 은공을 결코 저버리
지 말지어다.
구천은 신하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땅바라에 엎드리며 오왓에게
이렇게 아뢴다.
대왕 전하의 관후하신 은공을 신등이 어찌 잊어 버릴 수 있으오
리까. 신등을 가련하게 여기시어, 목숨을 보존하게 해 [독수리날아요] 매혹적인그녀 주신다면,
굉생을 두고 대왕 전에 충성을 할 것이옵니다.
부차는 그 말을 듣고 통쾌하게 웃으며,
하하하, 그대의 충성심이 그토록 갸륵하니, 내 어찌 그대들의
목숨을 해치리오. 특히 구천에게 이르노니, 그대는 각별히 명심
하여, 나에게 충성을 다하도록 하오.
하고 죽이지 않을 것을 명백하게 선포하였다.
코러 자 오자서가 부차에게 간한다.
대왕 전하 ! 배를 삼켜 먹는 큰고기 (륜타之大魚)도 물을 잃으면
새우처럼 초라해 보이지만, 망망 대해에 나가면 그때에는 어떤 그
물로도 잡을 수가 없게 되는 법이옵니다, 신이 보옵건댄, 구천은
심지(心地)가 측량하기 어렵도록 깊은 인물입니다. 지금은 비록
대황을 속이려고 갖은 아첨을 다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대왕을
반드시 해치게 될 터이니, 지금 죽여 없애지 않으면 후일에는 필
연코 뉘우치게 되실 것이옵니다.
부차는 그 말을 듣고 웃으면서 대답한다.
오대부의 말씀은 일종의 기우(빈憂)요. 자고로 항복해 온 사람
을 죽이면 그 죄가 삼대에 미친다고 들었소. 나는 [독수

현미같은남자 - 2009년 4월 20일

별자리 사자자리의 용맹함과 최고하늘 [독독수리의 통찰력 그리고 하늘바람 같은 자유와 서정.그리고 .... [독수리날아요] 내가 좋아하는 냄새:바람에 살짝 흩뿌려지는 잔디밭의 풀냄새등 자연속의 풀냄새,</FONT><FONT size=2><FONT style="BACKGROUND-COLOR: rgb(118211162)" color=#000001>여성의 매혹적인

f라그나뢰크 - 2011년 11월 20일 [독수리날아요] 매혹적인

Posted by 학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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